[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탄소중립 인식 제고와 실천의지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기후변화주간의 주제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함이 아닌 지구를 구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의미가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 동부권역을 담당하는 청소대행업체 오산환경㈜(대표 안문환)이 4일 동문동 먹자골 일대에서 대대적인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업의 사회공헌으로 추진한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사 소속 환경미화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심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 컵과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재기 열풍' 이게 뭐라고 200배 폭등해? "4000원이었는데요, 65만 원입니다" 지난 10일 4000원짜리 캔버스 가방이 200배 폭등하며 65만 원까지 거래됐다. 이 가방은 미국 대형 식품점 '트레이더 조스'에서 판매되는 2.99달러(약 4000원) 짜리 캔버스 미니 토트백. 사재기가 유행하며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온라인 판매가가 무려 200배나 폭등했다고 CNN이 10일(현지시간) 보도됐다. CNN에 따르면, 트레이더 조가 새로 선보인 캔버스 소재의 미니 토트백은 기존에 판매되던 토트백보단 작지만 도시락과 물통 등 웬만한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지난해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선언’한 부여군의 노력들을 몇 가지 짚어봤다. 부여군은 지난 26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관내 모든 공공기관에 ‘일회용 컵 사용금지’를 요청하며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부터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금지’를 추진 중으로 플라스틱 컵과 종이컵 반입을 제한하고 있으
녹말 이쑤시개 튀김, 너무 이슈되니 결국 식약처까지 나서요즘 새로운 먹방이 뜨고 있다. 바로 '녹말 이쑤시개 튀김'이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녹말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기거나 끓는 물에 삶아 먹는 영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23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녹말 이쑤시개 튀김’을 검색하면 ‘먹방’(먹는 방송) 수십 건이 나온다. 영상 속에서는 녹말 이쑤시개 튀김을 이용한 요리가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면 식용으로 제조되지 않은 제품을 먹어도 될까?녹말 이쑤시개 튀김이 연일 화제가 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국민적 합의로 만들어 낸 중요한 정책들을 그야말로 포퓰리즘적으로 조변석개하듯 뜯어고치는 일들이 최근에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정부 여당이 좀 바쁜 것 같다. 시쳇말로 좀 당황하신 것 아닌가 생각된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2023 선화보틀 AGAIN' 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3 선화보틀 AGAIN'은 대전 원도심에서 영업 중인 카페들이 소비자에게 일회용 플라스틱컵 대신 다회용 공용컵 '선화보틀'을 제공하는 프로젝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요.” 22일 오전 9시, 순천향대 향설1관 카페에 여느 때와 다름없이 커피 주문이 들어왔다. 임 점장은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꺼내 들어 손님에게 커피를 건넨다. 탄소 배출 제로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6월부터 ESG 경영 실천 및 에코 그린 캠퍼스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대표 김용한)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26일 엄사면사무소 주변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 토마토, 양봉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농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시중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환경부가 오는 2025년까지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던 일회용품 보증금제를 지방자치단체 자율에 맡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두 차례 연기했던 제도 의무화를 사실상 철회하는 것인데, 이에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0일 "전국에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의무화하기에는 사회적 비용 증가 등 무리가 따른다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다회용품 사용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실천운동을 통해 사무실에서 개인 텀블러 등을 사용하고 회의, 행사를 진행할 때는 기존 페트병과 일회용 컵 대신 음수대를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일회용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인 '지속 가능한 환경 GREEN DAY'를 내달 1일 오후 2시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환경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폐현수막 시계 꾸미기, 일회용 컵
광주문화재야행 고창 청농원 라벤더 축제 전주가족영화제 군산 수제맥주 블루스 페스티벌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학생 윤모(23)씨는 최근 친구들과 함께 한밭수목원을 방문했다가 경악했다. 손을 씻기 위해 들어간 화장실에 온갖 쓰레기들이 넘쳐났기 때문이다. 먹고 남은 음식물까지… 코를 찌르는 악취에 윤씨는 재빨리 화장실을 빠져나왔다. 대전 도심에서 쓰레기통을 찾기 어려워졌다. 정부와 지자체가 도시미관과 미화 인력 부족, 쓰레기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20일 대전천 일대에서 대전자치경찰위원회·중구청 직원 50여 명,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 50여 명과 함께 '치안&플로깅'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치안&플로깅'은 '쾌적한 환경이 곧 안전한 치안 유지로 이어진다'는 범죄심리학 이론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중구 지역의 대표적 치안 캠페인이다. 이날 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시행하는 '일회용 컵 보증금제'를 앞두고 보증금제 자율 참여매장을 모집하고 반납처를 확대하는 등 소비자 편의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소비자가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구매할 때,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포함해 구매하고,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환경부가 손을 잡고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시행을 통해 '탈 플라스틱 사회 조성'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23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세종시를 자원순환 중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환경부와 '일회용 컵 보증금제 협약'을 체결했다.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는 재활용이 가능한 일회용 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탈 많고 말 많았던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 시행이 결국 미뤄졌다. 환경부는 오는 6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이던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를 오는 12월 1일까지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기를 견뎌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 또 유예기간 동안 중소상공인, 영세 프랜차이즈의 부담을 완화할 행정·경제적 방안을 강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커피·프랜차이즈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오는 6월부터 시행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놓고 현장 혼란과 비용 부담 등이 예상된다는 지적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일회용컵 보증금제는 대전지역 포함 전국 주요 커피숍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일회용컵에 음료를 주문하면 '자원순환보증금' 명목으로 300원을 추가 지급토록하는 제도다.사용한 컵이나 길에 버려진 일회용 컵을 주워 해당 커피숍이나 다른 매장에 가져다주면 보증금 300원을 돌려받는다.일회용 컵에는 한국조폐공사에서 개발한 위·변조 방지 기능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새해를 맞아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이나 제도의 변화 등을 소개하는 '2022년 달라지는 대전생활' 책자를 제작·배포했다. 시는 시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꿈돌이 등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했으며 시·구청, 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시 홈페이지에 전자책으로도 게시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다운로드 받
40여 년 전 처음 해외연수로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를 방문한 일이 있다. 가는 곳마다 분리수거가 생활화되어 있음을 실감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일이라 의아했었다. 몇 년 후가 지나니 우리나라도 분리수거를 해야 한다고 야단법석을 떨다가 이제는 정착이 되었다. 시중에서 물을 사 마시는 것도 뒤따라가는 듯하다.오늘날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위기로는 아마도 많은 사람은 코로나19 전염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세계경제전문가 100인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기후 위기를 우리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위협이라고 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일상 속 환경 지키기 활동에 나선다. 19일 KT&G에 따르면, ESG 경영 및 친환경 활동 실천을 위해 ‘필(必)그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필그린은 환경보호를 위해 ‘반드시’ 이행해야 할 활동을 의미하며, 임직원들이 참여해 그 변화를 직접 느낀다는 ‘Feel’의 뜻도 담고 있다. 캠페인은 직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건강한 직장생활과 대중교통 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위해 5월 10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달 간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전개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에 나섰다. 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본부(본부장 김용태)는 ‘비닐봉투 사용 줄이고, 장바구니 꼭 챙겨가고’라는 슬로건 아래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올해 1월부터 환경부가 주관한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이 지난 23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탈플라스틱 실천운동인 ‘고고(GOGO)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공주시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은 이 본부장은 일회용 컵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비닐봉투 대신 에코백을 애용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우리 푸른 숲을 살려나가자는 희망의 생활 속 환경실천 운동을 다짐했다.한편, 이 본부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서도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장, 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을 각각 지명했다.